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번 이더리움에 이어서 이더리움 클래식(ETC) 코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지난 시장을 주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이더리움 클래식은 미친 상승이후 하락을 지속하다가 10월들어 다시 상승중에 있습니다. 이는 비트코인의 ETF 승인과도 연관이 있는데요. 이더리움 클래식의 전망과 시세, 이더리움과의 차이까지 알아보겠습니다.
10월17일 11시 2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입니다.
어제는 61K를 강하게 뚫어주었다가 조정을 받고있는 모습입니다. 조정이랄것도 아니고 횡보를 하면서 60~61K부근에서 지반을 다지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저 부근의 지지대를 형성한뒤 횡보가 이어지면 알트코인장이 강세가 예상됩니다. 그렇다면 알트코인중에 메이저인 이더리움 클래식이 분명 움직임을 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비트코인의 움직임이 중요한 시점인데 움직임 주시하면서 매매진행해야 하겠습니다.
10월17일 기준 이더리움 클래식의 가격입니다.
차트를 보면 알겠지만 7월엔 하락을하고 8월엔 급상을 9월엔 조정을 주었습니다. 그렇다면 비트코인이 ETF승인이라는 호재를 가지고 상승하고 60K부근에서 지지대를 형성하며 횡보하는 이 시점에 불장으로 전환된다면 지난 8월과 5월과 비슷하게 상승을 보여줄것으로 생각됩니다. 현재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까지 조정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더리움 클래식(ETC)의 시가총액은 약 8.4조 원이며, 메이저 코인이라고 할수있습니다. 2021년09월27일 기준 합의 프로토콜로는 POW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채굴 보상 양은 현재 약 5ETC정도이며 점차 감소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발행 한도는 210.700.000개이며 블록 생성주기는 약 15초입니다. 거래대금이 조금 아쉽지만 비교적 아직 살아있는것으로 확인됩니다.
이더리움 클래식(ETC) 코인개요
이더리움클래식은 이더리움의 하드포크로 인해 생성된 다른 블록체인에 기초한 디지털 자산인데요.
여기서 하드포크란?
인위적으로 블록체인을 분절하는 작업을 의미합니다. 이더리움클래식의 하드포크는 2016년 7월 20일에 진행되었습니다. 이는 2016년 6월 어떤 사람 혹은 사람들이 이더리움 플랫폼에 기반을 둔 주요 프로젝트 중 하나인 다오(DAO) 시스템상의 코드 오류를 이용해 부당이득을 취한 사건에서 시작합니다.
이더리움 개발팀은 잘못된 거래기록을 무효화시켜 투자자들에게 돈을 다시 돌려주기 위해 체인을 오류 이전 상태로 되돌려 새로운 체인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습니다.
그러면 기존에 해킹당한 체인은 소멸해야 하는데, 하드포크에 반대하던 약 10%의 사람들이 업데이트하지 않고 잔류하며 블록을 생성했고 이것이 이더리움 클래식의 블록체인이 된 것입니다. 즉, 도난된 이더리움이 포함된 원래의 블록체인이 이더리움 클래식이라는 다른 블록체인이자 코인으로 정착한 것입니다.
이더리움과 이더리움 클래식(ETC) 차이점
이더리움클래식은 이더리움의 하드포크로 인해 생선된 코인입니다. 즉 이더리움과 이더리움 클래식 코인의 차이점은 이더리움클래식은 완전 초창기 이더리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016년 더 다오(THE DAO) 해킹 사건 이후 이더리움 안에 두 가지 의견이 대립하게 됩니다.
비록 악의적 거래이지만 블록체인이 분산형 시스템의 정신에 따라 거래 기록을 마음대로 수정하면 안 된다는 보수적 입장의 유저와 해킹 사건 거래 기록 이전으로 돌아가(Roll Back) 새로운 블록체인을 도입하자는 진보적 의견이 대립하였고 결국 해킹을 인정하고 기존의 이더리움을 유지하려는 보수세력은 하드포크 이전의 이더리움을 이더리움 클래식(ETC)라는 이름으로 거래소에 기습 상장하며 이더리움과 완전하게 분리됐습니다.
이더리움 클래식(ETC)의 시가총액은 약 8.4조 원이며, 2021년09월27일 기준 합의 프로토콜로는 POW방식을 채택하고 있어요. 채굴 보상 양은 현재 약 5ETC정도이며 점차 감소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발행 한도는 210.700.000개이며 블록 생성주기는 약 15초입니다.
이더리움 클래식(ETC) 장점
▣ "코드는 법이다(Code is law)"라는 신념 하에 블록체인의 중심가치인 "불변성"을 최우선으로 중시합니다.
- 불변성이란 유효한 거래라면 지워지거나 잊히면 안 된다는 것을 의미하고, 이들이 이더리움 DAO 사태 이후 하드포크 하지 않고 기존 체인에 잔류한 이유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 이더리움 클래식은 이더리움의 기존 인플레이션 정책(무제한 발행)에서 비트코인과 같은 고정 공급방식으로 통화발행정책을 변경했습니다.
- 그래서 최대 발행량이 2.3억 개로 제한되어있고, 총 공급은 약 2.1억 개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채굴 보상은 500만 블록마다 20%씩 감소합니다.
▣ 이더리움 클래식은 포크되지 않은 기존의 블록체인을 유지한 것이기 때문에 사용하는 프로토콜이나 기술들은 이더리움과 동일합니다.
- 따라서 이더리움 플랫폼의 핵심인 스마트 컨트랙트와 플랫폼 위에 탈중앙화 앱(DAPP)을 개발할 수 있는 기술은 이더리움 클래식 플랫폼에서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현재 이더리움 클래식 플랫폼 위에서 운영되는 코인은 Corion platform(COR), ETCWin(ETC), GeoFunders(GUNS) 등이 있습니다.
이더리움 클래식(ETC) 전망
지난 하락폭이 워낙 깊어서 일까요? 10월들어 여러 호재와 동반하여 상승장이 지속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승속에서 이더리움 클래식 가치는 더욱 빛을 발합니다. 바로 이더리움 클래식은 이더리움 시세 전망과 크게 다르지 않다느 점인데요. 이더리움 클래식은 이더리움과 커플링하여 움직이고 있습니다. 때문에 이더리움의 가격을 잘 주시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더리움은 전고점 500만원 돌파가 어려워 보이지 않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두고있는 이더리움 클래식 역시 마찬가지 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더리움 소각 관련 데이터 플랫폼인 초음파머니에 따르면 EIP-1559 도입으로 이더리움 네트워크 상의 이더리움 누적 소각량은 44만 건을 넘어섰습니다. 현재 이더리움 네트워크는 약 446,107개의 코인을 소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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