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KBS 새 토일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 한 그릇 직접 제작 인물관계도와 태종 이방원의 가계도, 몇 부작인지, 기본 방송 정보들까지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지난 12월 11일부터 방영 중인 33번째 KBS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 등장인물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태종 이방원은 32부작으로 조선의 제3대 국왕인 태종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신생 국가인 조선의 기틀을 다지는 내용이 중심이 되었다고 합니다. 아래에서 드라마 태종 이방원 기본 정보, 태종 이방원 등장인물 소개까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태조 이방원은 KBS에서 시작하는 새로운 드라마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된 드라마인데요. 넷플릭스는 아니지만 웨이브와 쿠팡 플레이라는 OTT 플랫폼에서 방송을 지원하면서 시청률 증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태조 이방원 방송정보
◈ 태조 이방원 장르 : 대하 사극
◈ 태종 이방원 방송 시간 : 토ㆍ일 / 오후 9:40 ~ 10:40
◈ 태종 이방원 방송 기간 : 2021년 12월 11일 ~
◈ 방송사 : KBS1 드라마
◈ 방송 시간 : 토, 일 오후 9시 40분
◈ 몇 부작: 32부작
◈ 스트리밍 OTT 채널
웨이브(wavve), 쿠팡 플레이(coupangplay)
◈ 제작
◈ 연출: 김형일 <제국의 아침>, <기막힌 유산>, <구미호 외전>, <프레지던트>, <꽃보다 남자> 등...
◈ 공동연출: 심재현 <프로듀사>, <좀비 탐정> 등..
◈ 극본: 이정우 <조선총잡이>, <최강 배달꾼>, <전우>
◈ 출연: 주상욱, 김영철, 박진희, 예지원 외
◈ 제작사: 몬스터 유니온
태조 이방원 인물 관계도
조선이 건국되었을 때 이성계는 이방원을 철저히 배제시켰는데요. 분노와 좌절감으로 방원은 절대 권력을 쟁취하기 위해 형제들과 아버지에게 칼을 빼 든다. 아버지를 누르고 형제들을 베어 왕에 오른 이방원. 마지막에는 회한의 삶을 되돌아보며 자신이 짊어지었던 왕의 무게를 세종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태조 이방원 스토리
<태종 이방원>'은 고려라는 구질서를 무너뜨리고 조선이라는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가던 '여말선초(고려말 조선초)' 시기, 누구보다 조선의 건국에 앞장섰던 리더 이방원의 모습을 새롭게 조명한 작품인데요. KBS로서는 <장영실> 이후 무려 5년 만에 다시 선보이는 정통사극입니다. <공부의 신> <솔약국집 아들들> '제국의 아침' 등을 연출했던 김형일 감독과 <최강 배달꾼>' <조선 총잡이> 등을 집필한 이정우 작가가 <전우> 이후 오랜만의 의기투합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태종 이방원 등장인물
방과 (김명수)
이성계의 둘째 아들로 조선 제2대 왕에 오르는 인물. 방원이 왕자의 난을 일으켜 정권을 장악한 후 민심을 우려해 방과를 세자 자리에 앉힌다. 아버지 이성계는 방과에게 왕위를 물려주기로 작정하고 서둘러 양위를 선언한다. 그렇게 순식간에 왕위에 오르는 방과는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했던 권력의 힘을 맛보게 된다.
태종 이방원 등장인물
방의 (홍경인)
이성계와 한씨 사이에서 태어난 셋째 아들. 정도전을 제거하고 이복동생들을 없애는 일에는 적극적으로 동참했으나, 방간과 방원이 싸움을 시작하자 안타까워한다. 태종이 즉위한 후 몇 년이 되지 않아, 큰 형 방우를 따라 일찍 세상을 뜬다.
첫 회는 고려 말 요동 정벌에 나섰던 이성계(김영철 분)가 위화도에서 군사들을 돌려 정변을 일으키는 ‘위화도 회군’으로 시작했습니다. 이성계는 지금 전쟁하면 백성들이 고통받게 된다며 회군을 단행하고, 이로 인해 이 씨 가문 일가는 역적으로 몰려 쫓기는 상황에 부닥쳤습니다. 궁에서 일하고 있던 이방원은 자신을 체포하려는 이들을 피해 가까스로 도망치고, 붙잡힐 위기일발 상황에서 “이성계 장군이 이미 개경을 점령했으면 어쩔 것이냐”며 역으로 협박해 긴장감을 끌어올렸습니다.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배우들의 열연도 돋보였다. 이성계 역할을 세 번째 맡은 김영철은 전쟁터에서 가족들의 안위를 걱정하면서도 군대를 이끌고 전진하는 카리스마를 뿜어냈는데요.
이방원의 아내 역을 맡은 박희진(원경왕후 민 씨)은 가문이 역적으로 몰리자 냉철하게 상황을 판단하는 강인한 여성의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태종은 세자에게 "성군이 되거라. 네가 성군이 되면 나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네가 그렇지 못하면 나는 괴물이 될 것입니다. 이제 너의 차례다. 나는 여기까지"라고 고백하며 절절한 진심을 드러냈습니다. 여말선초의 난세를 헤쳐 나오며 수많은 피를 뒤집어쓴 괴물이 되어야 했던 태종이 아들 세종을 통해 자신이 못다 이룬 태평성대의 미래를 기약하고, 회한과 희망을 동시에 드러내는 모습은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태조 이방원 등장인물
이방원 주상욱
출생: 1978년 7월 18일
주상욱 나이: 43세 (2021년 기준)
주상욱 키: 181cm
혈액형: A형
가족: 배우자 차예련, 딸
학력: 남서울대학교 시각디자인학
소속사: HB 엔터테인먼트
데뷔: 1998년 드라마 '어른들은 몰라요'
왕좌를 집어삼킨 괴물! 백성의 발아래 엎드리다!
태조 이성계의 다섯째 아들로 조선 500년의 기틀을 닦은 조선의 제3대 왕. 뛰어난 두뇌와 날카로운 판단력을 가졌으며 자신과 가문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가차 없이 칼을 휘두르는 냉철함을 가졌습니다.
이성계가 위화도에서 회군을 단행했을 때 방원은 목숨을 걸고 가족을 지켜낸다. 그리고 아버지의 대업을 이루기 위해 존경했던 스승 정몽주의 목을 베었습니다.
그때부터였다. 자신을 따뜻하게 바라보던 아버지의 시선은 싸늘해졌고, 끈끈했던 가족들은 각자 다른 속내를 품으며 흩어졌다. 그리고 그토록 염원했던 새로운 나라 조선이 건국되었을 때 이성계는 이방원을 철저히 배제시켰습니다.
끓어오르는 분노와 좌절감으로 담금질된 방원은 절대권력을 쟁취하기 위해 형제들에게 그리고 아버지에게 기어코 칼을 빼 든다. 아버지를 누르고 형제들을 베어 왕에 오른 이방원. 권력은 나눌 수 없는 것이기에 공신을 경계하고 왕비를 내치며 외로운 왕도의 길을 걸어갑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회한의 삶을 되돌아보며 자신이 짊어지었던 왕의 무게를 세종에게 전한다.
이성계 - 김영철
고려를 쓰러뜨린 불패의 용장! 그러나 아들에게 패배하다!
변방의 무장에서 고려를 무너뜨리고 조선왕조를 개국한 조선의 초대 왕.
세상을 꿰뚫어 볼 줄 아는 선구안과 위험 속에서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가진 영웅의 풍모를 모두 갖춘 사내다.
그는 홍건적을 만나서도, 왜구를 만나서도 단 한 번도 싸움에서 패한 적이 없었다. 모두 승리했다. 그리고 마지막엔 고려라는 거대한 상대마저 쓰러뜨렸다. 그러나 아들 이방원과의 싸움에서는 두 번이나 패배하고 만다. 무패의 인생을 살아왔던 그의 심장엔 영원히 아물지 않는 깊은 상처가 새겨진다. 하지만 조선의 앞날을 위해... 그는 아들의 손을 잡아주고는 눈을 감는다.
민 씨 박진희
용암처럼 뜨거운 고려의 여걸! 차가운 조선의 법도에 갇혀 죽어가다! 진취적이고 정열적인 여장부로 방원을 왕으로 만든 실질적 킹메이커이자 조선의 제3대 왕비. 부와 명예를 모두 갖춘 명문가의 여인으로 어려서부터 아름답고 총명하기로 유명했다. 민 씨는 이방원에게 여흥 민씨 가문의 모든 역량과 인맥을 동원해 도움이 될 세력을 만들어준다. 또한 이방원이 왕위에 오르기까지의 험난하고도 긴박한 과정을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며 늘 함께한다.
그리고 마침내 왕비의 자리에 오른다. 그렇게 모든 것을 이뤘다고 생각했을 때, 믿었던 태종은 민 씨를 점점 옭아매고 민 씨의 가문을 파괴한다. 함께 고난을 헤쳐 온 부부였고 대업을 함께 이룬 동지였던 두 사람은 그렇게 처절한 싸움을 시작한다.
강 씨 예지원
누구보다 행복했던 조선 최초의 왕비! 그러나 무덤 속에서 통곡하다! 타고난 정치 감각과 과감한 결단력을 가진
조선의 초대 왕비. 살아생전 그녀가 갖지 못한 것은 하나도 없었다. 안락한 귀족 가문의 여식으로 태어났고, 큰 뜻을 품은 사내를 만나 왕비의 자리까지 올랐다. 강 씨는 권력의 움직임을 포착하고 기민하게 움직여 남편 이성계를 개경 귀족사회에 안착시켰고, 아들과 딸들 모두 유력한 가문과 결혼시키며 정치적 입지를 넓혀갔다. 강씨는 조선이 건국된 후 정도전을 비롯한 대신들을 회유하고 협박하여 자신의 배 속에서 태어난 막내 방석을 세자에 앉히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마치 하늘이 강 씨를 버리기로 작정한 것처럼 그녀는 갑자기 병이 들고, 어린 아들들을 두고 눈을 감는다. 이성계에게 ‘어린 세자를 잘 보살펴 달라’는 간절한 유언을 남기면서 이야기는 시작합니다.
그 외 등장인물
태종 이방원 등장인물
방간 (조순창)
이성계와 한씨 사이에서 태어난 넷째 아들. 늘 이방원과 비교당하면서 자랐다. 이방원이 집안에서 유일하게 과거에 급제하자 더욱 그를 질투했다. 1차 왕자의 난 이후, 박포의 꼬임에 빠져 방원을 제거하려다가 귀양길에 오른다.
이지란의 아들. 이성계의 아들들과 함께 전장을 누비며 친형제처럼 지낸다.
권력과 재물을 탐내기보다는 사람을 좋아하고 신의와 의리를 앞세워 행동한다.
특히 방원을 잘 따르며 방원이 위험에 처할 때마다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서 해결하려고
한다. 가끔 눈치 없이 내뱉는 말들이 폐부를 찌릅니다.
태조 이방원 1화 하이라이트
1회 예고는 1388년. 요동정벌을 나섰던 이성계는 회군을 결정하고, 이에 분개한 우왕은 이성계의 가족들을 모두 잡아들일 것을 명한다. 무장들의 추적을 가까스로 따돌린 이방원은 가족들을 구하기 위해 포천으로 향하는데요.
KBS1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 제작진은 당시 사람들이 지향했던 시대의 가치를 담은 이야기로 역사적인 사실 연구와 자문을 빠짐없이 체크했다고 합니다. 역사 왜곡은 걱정할 필요 없다고 합니다.
5년 만에 보는 역사왜곡 없는 정통사극 KBS1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 12월 11일 토요일 밤 9시 40분에 첫 방송되는데요. 오랜만에 만나는 정통사극 이방원(주상욱 분), 이성계(김영철 분)민씨(박진희 분), 강 씨(예지원 분)의 연기와 새로운 이방원의 탄생이 기대가 됩니다.
일곱 번째 이방원, 세 번째 김영철이 구관이 명관임을 증명했다. 5년 만에 돌아온 KBS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사진)이 정통 사극에 목말라 있던 시청자들의 갈증을 해소했습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0분 방송된 KBS 1 ‘태종 이방원’ 첫 회 시청률은 8.7%를 기록하며 준수한 성적표를 받았는데요.
2016년 KBS 대하사극 ‘장영실’의 첫 회 시청률 11.6%에는 못 미치는 수치지만, 최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급성장과 지상파 드라마의 전반적 약세 등 매체 환경을 고려할 때,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는 평가입니다. 저 역시 제대로 만든 사극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역사고증을 제대로 한다는 KBS에서 이번 사극 드라마, 그것도 32부작 드라마를 맡아 주었고 시대가 변한 만큼 CG를 적절히 활용하는 모습을 보며 굉장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관점에 대하여 ‘태종 이방원’ 제작진은 “역사적 인물인 이방원을 기존과는 다른 관점에서 새롭게 바라본다는 점이 기존 사극들과 ‘태종 이방원’의 차별점”이라고 말했는데요. 그리고 “이씨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깊숙하게 다루며 시대가 원하는 진정한 리더는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대화의 장이 될 수 있는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같이 읽어보면 좋을만한 글들을 정리해두었습니다. 참고하시면 도움될것 같습니다.
https://dayilyhotissue.tistory.com/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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