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제시카 80억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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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출신이죠? 제시카가 홍콩에서 브랜드를 차리신건 모두알고있죠?? 그런데 여기서 나쁜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바로 80억 채무불이행하여 소송에 휘말렸다는 건데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사건의 전반

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32·정수연)가 세운 패션 회사 ‘블랑 앤 에클레어’가 홍콩에서 80억원 규모의 빚을 갚지 못해 소송에 휘말렸습니다. 27일 홍콩 ‘더 스탠다드’ 등 현지 매체들은 제시카가 설립한 패션 회사인 블랑 앤 에클레어(Blanc & Eclare)가 투자자에게 빌린 한화로 약 80억원 규모의 채무를 갚지 않아 홍콩 회사 조이킹 엔터프라이즈가 소송을 제기했습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조이 킹 엔터프라이즈는 블랑 앤 에클레어를 운영하고 있는 타일러 권(41) 코리델엔터테인먼트 대표를 상대로 소장을 제출했습니다.

 

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32·정수연)와 그의 연인인 타일러 권(41)이 설립한 패션 브랜드 ‘블랑 앤 에클레어’(Blanc&Eclare)가 홍콩에서 채무불이행 소송에 걸렸습니다. 타일러 권은 “황당하고 억울하다”고 했습니다. 애초 돈을 빌려준 사모펀드투자회사와 만기 연장 계약을 맺어 놨는데, 갑자기 “채권을 넘겨받았다”며 등장한 제3자가 최초 계약대로 돈을 갚으라고 주장했습니다는 설명이었습니다.


 

 

빌린금액은??

블랑 앤 에클레어를 운영하는 블랑 그룹은 2016년 10월과 2017년 5월 스펙트라 SPC에 각각 약 35억원, 약 11억원을 빌렸습니다. 이후 지난 8월 조이킹 엔터프라이즈와 스펙트라 SPC가 대출 양도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그러나 블랑 앤 에클레어는 대출 만기일인 지난 10일까지 원금 400만 달러(약 47억원)와 이자를 포함해 총 680만 달러(약 80억원)를 상환하지 못했습니다.


타일러권은 "2016년에 처음 스펙트라SPC로부터 자금을 빌린 뒤 3년여간 성실하게 갚아오다가 2020년에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당초 약속한 대출 기한보다 늦추기로 스펙트라SPC 측과 합의했습니다"면서 "그런데 지난 8월에 조이킹 엔터프라이즈로 대출이 양도됐고, 그 사실을 알지도 못한 상황에서 돌연 조이킹엔터프라이즈로부터 '2주 만에 다 갚으라'는 연락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9월에 명절까지 끼어 있던 상황이라 시간을 주면 다 해결 가능하다고 했지만, 2주 만에 갚으라고 한 것"이라며 "우리 회사 규모에 비추었을 때 충분히 상환 가능한 대출인데, 대출을 양도하자마자 거액의 이자까지 더해 2주 만에 상환하라는 건 무리"라고 말했습니다.

 


 

 

 

소송진행중

그러자 조이킹 엔터프라이즈 측이 블랑 앤 에클레어의 타일러 권 대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입니다.

블랑 앤 에클레어는 제시카가 2014년 소녀시대를 탈퇴한 뒤 설립한 회사다. 2013년부터 제시카가 교제하고 있는 남자친구인 한국계 미국인 사업가 타일러 권이 대표를 맡아 운영하고 있습니다.

 


타일러 권은 미국 미시간대를 졸업한 뒤 미국과 홍콩 등지에서 사업을 하고 있고 현재 제시카와 그룹 플레이백이 소속된 국내 연예기획사 코리델엔터테인먼트 대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타일러 권은 이날 조선닷컴 등 일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성실히 빚을 갚아오다 지난해 코로나로 상황이 어려워져 스펙트라와 대출 만기일을 9월 10일에서 올해 말로 연장하기로 합의하고, 계약서에도 남겼는데 고소를 당했습니다며 “황당하고 억울하다”고 밝혔다.

 



타일러 권은 “스펙트라와 계약한 이자는 연 8%인데 갑자기 이자가 280만 달러(약 33억원)까지 불어나 처음에 680만 달러를 제안했을 때 ‘장난하냐’고 따졌지만 말이 안 통하더라”라면서 “이번 보도로 제시카의 명예가 흠집난 것 같아 안타깝다. 회사 경영을 한 것도 나고, 돈을 빌린 것도 나다. 조만간 빌린 돈 모두 갚아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말 큰 성공대로를 달리고 있는데요! 제시카가 이런 소송건에 휘말리게 되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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