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해치지 않아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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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어제 첫 방송이죠?? TVN 예능 '해치지 않아'가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드라마 '펜트하우스'를 보신 분들이라면 더욱 반갑게 느껴질 것이라 생각됩니다ㅎㅎ 펜트하우스의 주연배우인
국가대표 빌런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이 힐링 휴가를 위해 찾아간곳은 펜트하우스가 아닌 바로 '폐가 하우스', 다들 폐가 하우스의 비주얼에 충격을 금치 못했습니다.


28일 오후 8시40분 첫 공개를 앞둔 tvN 신규 예능 프로그램 '해치지 않아'(연출 김상아)에서는 1년 6개월간의 길었던 빌런 생활을 마치고 본래의 자신으로 되돌아가기 위한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의 본격 오금이 저린 험난한 휴가가 펼쳐졌습니다.


부푼 마음을 안고 아지트가 있는 전남 고흥으로 휴가를 떠난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은 낭만 가득한 아지트가 아닌 흉흉한 폐가가 눈 앞에 펼쳐지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혼비백산하는데요!

이어 암울한 현실 앞에 좌절하는 것도 잠시, 세 사람은 빠른 적응력을 보이며 생존을 위한 집안 보수에 나섰습니다. 장판 교체부터 창호지 붙이기 등 태어나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일들에 두 팔을 걷어붙인 세 사람이 과연 폐가를 특별한 아지트로 탈바꿈할 수 있을지 첫 휴가가 궁금해지는 상황입니다.

 

TVN예능중 나영석 PD님의 삼시 세 끼가 생각나는 예능이었습니다. 오순도순 모여서 일상 예능을 하는 맛이 있달까요?

특히 폐가를 변신시키기 위해 보수작업은 물론 청소 등 끝없는 노동 지옥을 맛본 이들은 "이게 무슨 힐링이야" "무슨 이런 프로그램이 다 있어"라며 막말을 쏟아냈습니다. 국가대표 빌런들의 인내심을 자극한 '해치지 않아'의 첫 방송은 어떨지, 세 사람은 고난을 이겨내고 완연한 힐링을 즐길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앞서 '해치지 않아'는 선공개 영상을 공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영상 속에는 점심식사로 솥뚜껑 삼겹살을 준비하는 세 사람의 허당 미 가득한 모습이 담겨 심상치 않은 재미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국가대표 빌런으로 손꼽히는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의 반전 가득 힐링기가 펼쳐질 '해치지 않아'는 이날 오후 8시40분에 처음 방송됩니다.

 



‘해치지 않아’에서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이 험난한 예능 적응기를 시작했습니다.
28일 첫 방송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해치지 않아’에서는 배우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의 힐링 휴가가 펼쳐졌습니다.

'해치지 않아’는 드라마 속 악당으로 산 지 1년, 이젠 '나’로 돌아갈 시간을 찾은 국가대표 빌런 3인방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의 '본캐' 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예능이다.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에서 강도 높은 악역 연기를 선보인 세 배우가 연기가 아닌 실제 모습을 통해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호기심과 기대감을 자극했습니다.


이 가운데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은 폐가를 찾아 힐링 찾기에 돌입했습니다. 엄기준은 "'펜트하우스’에서 주단태로 1년 반 동안 촬영했습니다. 원래는 여행을 하고 싶었다. 바다가 있는 나라로 가서 쉬다 오고 싶었는데 어디도 못 간다 이제는. 다 같이 모여서 서로 축하해주는 자리가 없는 게 제일 많이 아쉽다"라고 했습니다.

그런 엄기준이 불러낸 두 남자가 바로 윤종훈, 봉태규였다. 봉태규는 "저희가 계속 그 얘기를 했습니다. 셋이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할 거라고. 이렇게 예능을 해본 적이 없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제작진은 악역을 오래 한 세 사람 만의 아지트에서 세 사람을 위한 손님을 초대해 식사를 대접한다는 콘셉트를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세 사람이 달려간 곳은 도시 자체가 한 폭의 그림으로 평가받는 전남 고흥이었는데요? 논밭 사이 갈림길을 헤매며 도착한 곳은 입구부터 남달랐습니다. 봉태규는 "누가 봐도 버려진 집이잖아"라며 경악했고, 엄기준 또한 "폐가"라며 너털웃음을 지었다. 윤종훈은 쉽게 집에 들어서지도 못했을 정도이더라고요. 제가 봐도 스산한 집이었는데요!

실제 세 사람의 아지트는 사람들의 발길 끊긴지 8년, 잡초가 처마 밑까지 자랐고, 문풍지에 궁 멍이 숭숭 뚫렸다. 압도적인 비주얼의 폐가에 윤종훈은 "큰일 났네?"라며 쉽게 집에 들어서지도 못했습니다. 낡은 안방과 그 옆으로 연결된 부엌, 냉장고 하나 있는 집에서는 집 안이어도 신발도 쉽게 벗을 수 없었다. 가스도 나오지 않는 것은 물론 푸세식 변기가 있는 화장실이 충격을 더했습니다.

윤종훈은 "첫인상이 좋지 않았다. 만든 정원이 아니라 수풀이 우거졌습니다"라고 밝혔고, 엄기준은 "여기까지는 생각 못했습니다. 처음에 들어올 때 수풀, 귀곡산장 같았습니다. 이 정도일 줄은 생각 못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배경에는 세 사람의 자신감이 있었다. 실제 미팅 당시 봉태규는 "아무데나 상관없다. 저희 셋이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충만하다. 잘 골라야 한다. 저희 불편해도 잘 지낸다. 허름할수록 재밌겠다"라며 웃었던 터. 윤종훈과 엄기준 또한 함께 웃으며 자신감을 보인 바 있었습니다.


이에 세 사람은 집 꼴이 말이 아닌 만큼 곧바로 전통시장으로 향했습니다. 윤종훈은 시장으로 가는 차 안에서 아지트에 필요한 물품과 음식들을 정리하며 꼼꼼한 '황금 막내’의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식재료부터 장판과 창호지까지 꼼꼼한 장보기 후 이들은 곧바로 쉴틈 없이 일했습니다. 곡소리 나는 현장에 "우리가 해침을 당하겠다"라며 앓는 소리가 절로 나왔을 정도인데요?

간신히 하룻밤 묵을 수 있는 수준으로 장판과 창호지를 손 본 상황. 봉태규는 "요 근래 애보는 거 말고 제일 힘들어"라고 한탄했습니다. 엄기준 역시 "'펜트하우스'보다 더 힘들어"라고 넋이 나갔을 정도입니다. 급기야 봉태규는 "무슨 이런 그지 같은 프로가 다 있어"라고 소리치며 "여기 와서 한 게 노동밖에 없다"라고 했습니다. 엄기준은 "이게 무슨 힐링이야"라고 웃으며 동의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봉태규는 "너무 좋다 그래도"라며 잠깐의 여유를 즐겼다. 이에 엄기준은 "장판도 하고 뿌듯하지"라며 동의했습니다. 두 사람은 "힐링이 이렇게 왔네"라며 "이제 잘 수는 있게 됐다"라고 소소한 힐링을 즐겼다. 이에 윤종훈 또한 "모든 청소를 끝내고 장판 깔고 눕는 순간 그 느낌이 들었다. 고시원에 있다가 제 공간에 들어갔을 때 느낌이 딱 들었다"라고 거들어 울림을 더했습니다.

 

TVN 새 예능 해치지 않아 너무 기대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첨부하겠습니다!

 

http://program.tving.com/tvn/nothurtyou

 

해치지 않아

국가대표 빌런들의 본캐 찾기 콘셉트의 힐링 리얼리티 프로그램

program.tv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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