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살 줄거리 등장인물 몇부작

안녕하세요. 지난 주말이죠? 12월 18일부터 지리산이 끝나고 새로운 드라마가 시작했습니다. 바로 불가살인데요. 불가살의 줄거리부터 등장인물, 몇 부작인지 빠르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불가살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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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불사의 존재를 불가살이라는 새로운 소재로 풀어낸 판타지 드라마입니다. '불가살'이라는 한국적인 이형(異形)의 존재를 소재로 했는데요. 이는 기존의 외국 뱀파이어나 흡혈귀와는 다른 과거 한반도에만 존재했던 불사의 존재라는 설정입니다. 이전 시대부터 존재했던 신화와 전설의 존재로서 즉 신령, 귀신, 귀물. 같은 존재다.

'불가살'은 그 과거부터 현재까지 유일하게 살아남았다는 설정입니다. 이 드라마는 한국적이며 새로운 불사(不死)인'불가살'에 관한 이야기라고 합니다.
서로를 죽이려는 복수극! 그 슬프고 비극적인 운명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고 불가살이라는 육백 년 동안 사람으로 죽음과 환생을 반복하고, 전생을 기억하는 여자와 육백 년 동안 귀물 불가살이 되어 죽지 못하는 남자가 메인으로 이야기는 전개됩니다.

특히 이 이야기는 서로를 죽여야만 하는 운명. 서로를 죽이고 싶어 하는 원한을 해소하는 과정을 두 사람의 복수에 관한 이야기로 풀어냈다고 하는데요. 그 깊은 원한만큼, 격한 감정과 감정이 충돌하고 복수(復讐)와 한(恨), 어떤 드라마보다 뜨거운 감정이 폭발하는 서사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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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도 그럴것이 주인공들은 600년부터 현재까지 인연과 업보로 서로 얽혀있는데요. 과거의 인연이 현재에도 똑같이 이어지고 과거의 업이 현재에서 악연으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한국인들이 쉽게 이해하는 전통적인 생사 관인 인연, 업보 그리고 윤회를 본격적으로 다루는 드라마로 이 속에 이를 통해 안타까운 슬픔, 진한 가족애, 삶의 회환 등 정서에 호소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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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살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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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살 뜻을 한자로 풀이하면 '不可殺', 즉 '죽일 수 없는'이라는 뜻입니다. 드라마 불가살은 '불가살'이라는 한국적인 이형의 존재를 소재로 한 판타지 드라마라고 하며 이를 드라마 제목과 주제를 관통하는 새로운 소재로 탄생시켰습니다. 드라마 불가살의 권소라, 서재원 작가는 불가살의 세 가지 키워드로 '복수', '감정', '비밀' 세 가지를 꼽았는데요. 이어 작품을 통해 죽지 않는 불사의 존재에 관한 이야기, 감정이 강렬한 복수극을 그리고 싶었습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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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살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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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

 판타지, 액션, 드라마, 멜로
◈ 첫 방송

 2021년 12월 18일
◈ 방송 시간

 매주 토일 오후 9시
◈ 몇 부작

 16부작
◈ 채널

 tvN
◈ 연출

  장영우 (미스터션샤인, 스위트홈 등)
◈ 극본

  권소라, 서재원(안투라지, 손 the guest 등)
◈ 출연

  이진욱, 권나라, 이준, 공승연, 정진영 등
◈ 스트리밍

  티빙,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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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살 1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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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단활은 600년 전 인간이었으나 죽일 수도, 죽을 수도 없는 불가살이 된 존재입니다. 자신을 이렇게 만든 여자에 대한 복수심으로  600년 동안 환생을 반복하는 한 여자를 쫓는다는 이야기입니다.

'불가살'의 의미는 죽일수도 죽을 수도 없는 귀물, 즉 죽지 않는 존재 불사의 존재를 뜻하는 것으로 한국형 설화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불로불사의 존재인 불가살이 된 단활(이진욱)이 600년 동안 환생을 반복하면서 한 여자(권나라 분)를 쫓는 스토리가 메인으로 전개됩니다.
 
극중에서 단활(이진욱)은 자신이 죽을 수도 없는 끔찍한 불사의 저주를 내린 여자 권나라 분들 쫒고 있습니다. 활에게 쫓기는 여자 민 상운(권나라)은 현재, 어릴 적 의문의 사건으로부터 가족을 잃게 되었고, 그 원인이 불가살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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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살과 도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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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잃게 만든 불가살을 찾아 죽이기 위해 전국을 돌아다녔습니다. 단활의 주변에는 또한 미스터리한 남자 옥을태(이준)라는 남자가 서성이게 되고, 과거 단화의 아내였던 단솔(공승연)까지 환생하게 되면서 이들의 인연과 업보는 복잡하게 이어집니다. 과거 공유와 이동욱의 출연한 드라마 "도깨비"와도 비슷한 소재를 띄고 있는데요.

하지만 언듯보면 비슷한 소재를 가진 드라마지만 그 내용은 크게 다른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도깨비가 로맨스 위주로 이야기를 전개했다면 '불가살'은 업보와 가족이라는 부분에 더 높은 비중을 두고 도깨비보다는 조금 더 무겁게 전개하며 한국형 설화 드라마를 감상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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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살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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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활
육백 년 전 인간이었으나 불가살이 된 존재입니다.
600년의 세월. 죽지 못하는 그에게 그 시간은 끔찍한 고통이었습니다.
수십 번을 죽으려고 했지만, 죽을 수도 없고 긴 세월 동안 수없이 죽임을 당할 뻔했지만, 죽지 않았다. 창칼에 찔리고, 절벽에서 떨어지고, 불에 탔지만, 그 고통만 느껴질 뿐 다시 살아났다. 불사의 저주와 고통, 본래 사람으로서 가지고 있던 것들이 사라져 가는 슬픔. 하지만 가슴속에서 변함없이 불타는 다 한 가지 복수심입니다.

모든 것을 잃게 하고 자신을 이렇게 만든 그 여자에 대한 복수심과 그날의 끔찍한 기억은 어제 일처럼 생생하게 남아 있습니다. 이 또한 불가살의 저주. 여자는 그의 영혼을 빼앗아간 뒤 인간이 되어 죽음과 환생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긴 세월 동안 활은 환생 한 여자를 찾아 방랑했습니다. 아들과 아내와 양아버지의 복수를 하려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은 인간이 되어 죽고 싶은 것입니다. 활은 현재, 또다시 현시대에 환생해서 사는 그 여자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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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상운
600년 동안 죽음과 환생을 반복하며 불가살에 쫓기는 여자입니다.
피할 수 없는 운명처럼 그 일이 벌어졌다.

엄마와 언니가 괴물 같은 존재에게 살해당하는 비극적인 사건을 겪은 그날, 가족 중 유일하게 그녀와 막내 여동생만 살아남았다. 그 괴물이 자신을 끝까지 쫓아와 죽일 거라는 걸 알기에 도망쳤다. 현재까지도 그녀는 여동생과 조용히 숨어서 살아간다. 이름과 신분도 바꿨다.

불안하고 두렵기만 한 일상 속, 하지만 민 상운은 도망만 치면서 살지 않았다. 언니가 남긴 마지막 말 '불가살을 죽일 방법을 찾아' 그 말에 따라 불가살을 죽일 방법을, 가족의 복수를 할 방법을 찾아왔다. 동생을 지키고,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그 칼’의 정체를 찾기 위해 전국을 뒤지고 또 뒤졌다. 가족을 죽인 그 괴물 같은 존재가 또다시 찾아올 때를 대비해야 한다. 동생을, 자신을 지켜야 한다. 그리고 결국 그것이 찾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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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을태
소외된 사람들을 돕는 엄청난 재력가이자 정치인들의 막강한 후원자입니다.

다수의 상장 기업의 지분을 가졌다고 알려진 부호이자 소외된 사람들을 돕는 사회 사업가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유력 정치인들의 막강한 후원자라는 소문도 있습니다. 검찰과 경찰에도 연줄이 있습니다고 한다. 엄청난 재력가지만, 그 돈의 출처가 불분명한데요.

그의 신상 또한 베일에 싸여있습니다. 정확한 나이도 집안도 알려진 바 없다. 뛰어난 언변, 넓은 지식, 우아한 취향과 예술에 대한 깊은 이해, 화려하면서 퇴폐미 넘치는 모습, 그리고 사람을 압도하는 카리스마까지 가진 인물로 묘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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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솔
과거 활의 아내이자 단극의 딸

단극의 하나뿐인 딸. 단극은 양아들처럼 아꼈던 활을 그녀와 혼인시켰다. 활과의 혼약은 그녀 또한 원치 않았다. 그녀는 아버지의 사랑도, 지아비의 사랑도 받지 못했습니다. 그런 그녀가 아이를 낳았을 때, 유일하게 자신을 사랑해주는 가족을 만나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불가살에 의해 비극으로 끝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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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극
무관이자 단화의 양아버지

무관으로 평생을 전쟁터에서 보냈고, 국가에 공헌을 했지만, 자신의 유일한 핏줄인 딸 단솔에게는 모질게 대했습니다.
결국 운명대로 활과 얽히면서 비극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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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녀
600년 전, 불가살의 저주를 예언한 무녀입니다. 도깨비의 삼신할머니 역할과 유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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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도윤
조증 같은 과한 밝음과 텐션의 성격. 쉴 틈 없는 말과 우왕좌왕하는 행동. 밝은 겉모습과 달리 모진 일들을 겪고 삶이 순탄치 못했습니다.

자신을 보호해줄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최대한 움츠리고 살아야 한다고 생각했던 도윤은 자신을 괴롭히는 사람들을 압도적인 힘으로 혼내준 활을 보며 처음으로 보호자를 가진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마치 키우는 강아지처럼 활을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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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살 1화 2화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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