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닮은 사람 등장인물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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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를 닮은 사람 (2021) - Reflection of You
JTBC 새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극본 유보라, 연출 임현욱) 측은 고현정, 신현빈, 김재영, 최원영이 참여한 티저 영상 '시놉시스 펼치다'를 공개했습니다. 또한 채널 jtbc, 넷플릭스, tving 스트리밍 예정입니다.  

 



■ 제작비 250억 원 투자한 드라마로, 아내와 엄마라는 수식어를 버리고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여자와, 그 여자와의 짧은 만남으로 '제 인생의 조연'이 되어버린 또 다른 여자의 이야기입니다. 19금 인생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의 매력 또한 느낄 수 있습니다. 


■ 물론 원작과는 조금 다른 결로 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너를 닮은 사람 소설 원작을 재미있게 읽은 저로써는 커다란 테두리는 그대로 가져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원작이 단편소설이기 때문에 최소 12또는 16부작을 만들려면 원작보다 훨씬 훨씬 더 많은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곁들여져 펼쳐지겠습니다만 원작의 분위기 자체가 매우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원작 줄거리와 캐스팅에 대해 하나하나 말씀드릴게요.


■ 너를 닮은 사람 기본정보
▶ 장르 격정 스릴러
▶ 방송 시간 수 · 목 / 오후 10:30 ~
▶ 방송 기간 방송 예정 2021년 10월 13일 ~
▶ 방송 횟수 미정
▶ 제작사 :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JTBC 스튜디오
▶ 채널 : JTBC
▶ 연출 : 임현욱
▶ 극본 : 유보라
▶ 출연진 : 고현정, 신현빈, 김재영, 최원영 외
▶ 시청 등급 : 미정


■ 원작정보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은 제3회 젊은 작가상을 수상한 정소현 작가의 단편소설 '너를 닮은 사람'을 원작으로 한 작품입니다. 소설 '너를 닮은 사람'은 한 인간 속에 숨은 죄의식을 집중력 있게 파헤친 작품이라고 합니다.
또한 소설 속 등장인물은 '나'와 '너' 두 여자라고 하는데, 이 두 여자의 얽히고 설킨 이야기를 섬세하게 담아낸 작품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드라마는 소설과는 다르게 풀어간다고 하는데요 이점이 시청할 때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 등장인물
▶정희주 (고현정 扮) - 성공한 화가
▶구해원 (신현빈 扮) - 미술 교사
▶서우재 (김재영 扮) - 조각가
▶안현성 (최원영 扮) - 희주의 남편
▶이정은 (김호정 扮) - 미술관 관장
▶안리사 (김수안 扮) - 희주의 딸
▶이주영 (신혜지 扮) - 리사의 친구
▶이동미 (박성연 扮) - 희주의 친구

 



고현정은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라고 하지만 누군가를 만나느냐에 따라 송두리째 달라지는 것 또한 인생이 아닐까 합니다”라며 의문을 던진다. 이에 신현빈 김재영 최원영은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여자와 그 짧은 만남으로 ‘제 인생의 조연’이 되어버린 여자. 두 여자 사이의 치정과 배신, 타락 그리고 복수. 이 드라마 역시 다르지 않습니다”라며 서로의 인생에 영향을 끼친 두 여자 사이에 일어날 사건들을 예고했다. 이어 고현정은 다시 “다만, 복수가 끝난 후에도 살아갈 사람들의 이야기를 좀 더 나누고자 합니다”라며 드라마의 기획의도를 밝혔다.


 
고현정은 화가이자 에세이 작가로 성공한 삶을 살고 있는 주인공 ‘정희주’ 역을 맡았다. 가난한 젊은 시절을 보냈지만 유복한 남편을 만나 여유로운 가정을 꾸린 뒤 평화롭고 남부럽지 않은 인생을 누리면서도, 흘러간 시간에 대한 허망함을 품은 ‘정희주’의 단단하고 복합적인 내면과 미묘한 감정선을 세밀하게 표현해내며 서사를 이끌어 간다.

신현빈은 꿈을 품고 찬란하게 빛나다가 참담하게 망가져 버린 또 다른 주인공 ‘구해원’ 역이다. 가난마저 빛나는 장식품으로 보이게 만들던 아름다운 청춘이었던 ‘구해원’은 ‘정희주’와의 만남으로 큰 상처를 받고 시간이 갈수록 곪아가는 자신을 발견하는 인물이다.

극도로 불안하고 외로운 영혼의 조각가 ‘서우재’ 역은 김재영이, ‘정희주’의 다정다감한 남편 ‘안현성’ 역은 최원영이 맡았다. 저마다 복합적인 감정과 비밀을 품고 있는 인물들 사이에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그리고 최고의 배우들이 이를 어떻게 그려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 티저영상

 

 

■ 후기

 

빨리 스크린에서 볼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랜만에 기대되는 드라마이고 소설을 아직 보지않았기 때문에 소설을 먼저 읽은뒤에 감상할 예정입니다. 드라마 시작까지 아직 한달여 남았지만 티저부터 흥미를 자아내는것이 벌써부터 기대되고 정주행 할 날만을 기다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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