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 음주운전 논란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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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가 음주운전 사고가 난 지 4개월 만에 사과와 현재 심경을 인스타그램을 통하여 전했습니다. 리지는 14일 새벽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켰습니다.


리지는 팔로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사졌습니다. SNS 활동을 다시 시작한 건 음주운전 사고 기사가 난 5월 18일 이후 4개월 만인데요!

 

 

이전 사고는 언제??

리지는 지난 5월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앞서가던 택시를 받는 사고가 납니다. 이때 리지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혈중 알코올 농도에 비해서 사고는 경미하였다고 합니다.
경찰에 의하면 당시 사고는 비교적 가벼운 접촉사고였다고 하는데요. 택시 운전사와 리지 모두 별다른 인명 피해는 없었고, 리지는 음주운전 혐의를 대부분 인정했었습니다. 

사고 당시 리지의 소속사는 변명의 여지가 없는 잘못된 행동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과했습니다.

 

그이후 5개월이 지난 오늘 새벽이죠? 14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눈물로 사과를 했습니다.


 

 

 

라이브 방송의 내용은?
 

글로 쓰고 싶었는데 안될 것 같아서..로 시작하여 너무너무 죄송하다며 운을 말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인생이 끝났다고 하며 자신의 행동이 많은 분들을 실망시킨 게 맞다. 하지만(음주운전 사고 피해) 기사님께서 그렇게 다치지 않으셨는데 기사가 크게 났다고 푸념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사람들이 사람을 너무 죽으라고 하는 것 같다며 사람이 살다가 한 번쯤은 힘들 때가 있지 않나라고 말하며 제 행동이 너무 잘못했고 죄송하다라고 재차 사과했는데요. 이후 리지는 한동안 오열하다 '더 이상.. 은 인생이 끝났다'라며 라이브 방송을 종료했습니다.


 

 

리지의 근황은?

 

리지는 지난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근처에서 차량을 운전하다 앞서 가덕 택시를 들이받았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그 당시 리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다고 합니다. (0.08% 이상)

리지는 위험운전치상,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되어 오는 27일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음주운전 사고 이후 지난달 소속사와의 재계약도 불발되었다고 합니다.
사실 리지는 사고 후 바로 사과문을 올리고 소속사 측도 발 빠르게 입장을 발표했지만 과거 리지의 발언 때문에 더욱 많은 비난을 받았습니다.



리지는 예전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 종영 인터뷰에서
'술을 마신 지인이 음주운전을 할 것 같으면 대리운전을 불러야 한다고 잔소리를 하거나 본인이 직접 대리운전 회사에 전화를 한다'라고 한적도 있습니다. 또한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은 사람을 경찰에 신고한 적도 있다고 하여서 더욱 논란이 일고 여론이 좋지 않았습니다.  특히 리지는 '음주운전을 하는 사람을 보면 화가 난다'며 '대리 비용 2만 원이면 안전하게 갈 수 있는데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것도 너무 싫다'라고 강조한 발언이 있었습니다.

 



사실 이런 발언까지 하고서 그런 사고가 있어 더욱 많은 비난을 받은 것 같습니다.  음주운전은 본인뿐만 아니라 타인에게 크나큰 피해를 입힐수있는 중범죄입니다. 리지는 과거 인터뷰 때문에 더욱 거센 반발 여론이 일고 있어 더욱 반성해야 한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저 또한 술을 하지 못하는 입장에서 이러한 음주사고를 접할 때마다 너무 화가 나는데요.

이번 계기로 깊은 반성하고 정당한 값을 치르고 자숙한 뒤 다시 매체에서 볼 수 있는 날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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